숙소정보-담불라 단 한 번, 실패했던 숙소를 꼽으라고 하면, 담불라 석굴 아래에서 묵었던 이곳을 꼽을 것이다. 아누라다푸라에서 떠나올 때, 사흘 동안 우리 가이드를 해 준 마힌다 아저씨가 추천한 곳은 론니플래닛에도 실려있는 "chamara" 게스트 하우스였다. 아저씨가 전화도 해 줬지만 만실이라 이들이 .. 쌉싸름한 여행기/2012 스리랑카 2014.01.17
숙소정보- 아누라다푸라 2012년 10월 여행의 첫 숙소였던 아누라다푸라의 '리바이스'. 이렇게 읽으면 될까? 과연 사장님이 원하는대로 읽은 걸까? ㅋㅋ 전화번호는 사진에 있고, 집은 큰길에서 두 블럭 정도 내려가면 나오는데, 걸어 다니기에 그렇게 멀지는 않았다. 물가가 좀 비싼 편인 스리랑카. 대략적인 기준이.. 쌉싸름한 여행기/2012 스리랑카 2014.01.17
봤어요 봤어! 그 왜 생뚱맞은 거기 말이죠?-시기리야2 멀리서 볼 때 평원에 우뚝 솟은 하나의 커다란 바위산인 시기리야는 뭐랄까, 반전이 많은 곳이다. 미러월과 미녀들의 프레스코화를 보면 끝일 것 같은 관람 코스는 가파른 계단으로 계속 이어지고, 마침내 거대한 사자를 만나도록 이끈다. 스리랑카 건국신화에도 오늘날의 국기에도 존재.. 쌉싸름한 여행기/2012 스리랑카 2013.12.2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