단이슬 스님의 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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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님도 사람입니다.

나그네가 길을 가고 있는데, 반대쪽에서 누군가 헐레벌떡 뛰어오면서 물어보더란다. "방금 이 길을 지나가는 군인 하나, 중 하나, 사람 하나를 보지 못했소?" 군인도 스님도 사람인데... ㅋㅋ 그러나 어떨 땐 나 스스로도 낯섦을 느낀다. 특히 도시에 갔을 때. 난무하는 영어, 일어 등등을 보면서 나도 왠..

세상 밖 사람들 2009.11.18

설산의 나이팅게일

도저히 순서대로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만들어버린 설산 동영상. 반 스님들 얼굴을 공개할 수 없어서, 수채화 처리 해 버렸는데, 그도 그 나름 멋이있어서 이렇게 인터넷에 공개 해 버렸다는... 내 청소년기를 지배했던 야니, 입시생 시절을 점령해 버렸던 나이팅게일이 이제와서 이렇게 큰 역할을 할 ..

움직이는 세상 2009.11.18

낙화

떨어지는 능소화를 안타깝게 안타깝게 바라보다가 계절에 좀 어울리지 않는 듯한 詩 이형기 님의 낙화와 함께 동영상을 만들어 봤다. 花無十日紅이니... 여름이라 하더라도 붉게 피어있을 수 만은 없는 꽃이라... 의외로 낙화라는 시와 어울리는 계절이 또한 여름 아니었을까?

움직이는 세상 2009.11.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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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교 성지순례, 인도, 스리랑카 성지순례, 네팔, 엄마와 배낭여행, 스님, 인도 성지순례, 스리랑카 배낭여행, 인도 배낭여행, 성지순례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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